【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아빠육아의 장점을 살리고 일·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도모하기 위해 1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여성NGO연합회(상임대표 김영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는 ‘아빠육아경험자와 워킹맘들의 고충과 경험담, 관련 제도 등에 대한 고찰,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식이며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된다.
패널은 김기수 노무법인 선우컨설팅 대표, 김은정 두드림 에듀센터 대표, 홍순옥 경성대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방송인 정현미의 사회로 ▲아빠육아로 얻어지는 사회적·개인적 이익 ▲아빠육아 관련 법령 및 민관 지원 내용 고찰 ▲아빠육아 경험담 ▲아빠육아 활성화 방안 등을 테마로 발표 한 뒤 여성계 인사 및 일반시민들이 패널들과 정보교환 및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본격적인 맞벌이 시대에 아빠육아에 대한 인식변화와 아빠육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논의가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116_0010417181&cID=10811&pID=1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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